정윤숙 여경협 회장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정윤숙 회장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회장은 박주봉 옴부즈만의 추천을 받아 독립선언서 36번째 문장인 ‘세가지 약속: 하나,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오,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를 직접 필사했다.

여경협은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촬영해 여경협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뉴스레터에 게시했다.

정 회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담긴 3․1독립선언서를 읽으며, 다시 한 번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며 “143만 여성경제인도 나라에 봉사하고 희생하는 마음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현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전형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3․1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SNS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주자가 48시간 이내 독립선언서 38개 문장 중 한 문장씩 릴레이로 이어쓰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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