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배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 장편영화 18편과 지역 단편영화 6편이 광주독립영화관 GIFT, 대구 오오극장, 서울 아리랑시네센터,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한다.

5월9일부터 6월5일까지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이 열린다고 독립영화전용관확대를위한시민모임 등이 17일 전했다.

광주독립영화관 GIFT·대구 오오극장·서울 아리랑시네센터·서울 인디스페이스는 지속적으로 한국 영화산업의 한계를 고민해왔다. 최근작 중 한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담론을 담아 유수의 영화제 등을 통해 평단은 물론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작품들을 엄선해 기획전을 열기로 최근 결정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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