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여성마라톤 대회 후원합니다”

화이트정보통신·제나셀·노스페이스 등 기업들이 5월 4일 상암 월드컵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여성마라톤 대회’에 소외계층을 위한 참가비를 지원하거나, 시상품이나 이벤트 사은품을 후원해 참가자들과 만난다. 여성마라톤 대회는 남녀노소 1만여명이 참여해 걷고 달리는 축제의 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HR 전문기업인 화이트정보통신은 문화소외 계층의 참가비를 지원해 문화소외 계층이 이번 여성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초대하는 후원을 진행한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지난 28년간 토털 HR 서비스를 제공해온 대표 e-HR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HR-리더’를 비전으로 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열린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사랑의 PC 기증’,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후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송파점에서 ‘하얀 사랑 나누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으로 200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Y존세럼 여성청결제 ‘슈퍼셀’로 잘 알려진 제나셀은 이번 여성마라톤대회에 부스를 설치해 참가자들을 만난다.

제나셀은 지난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나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자가치유 줄기세포와 성장인자인 펩타이드를 활용한 프리미엄 Y존케어 여성청결제 ‘슈퍼셀세럼’을 비롯해 ‘리저브에센스’, 천연 보르피린이 10%나 함유된 ‘VL 브이엘크림’ 등 고가의 화장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천연아로마테라피오일인 ‘시크릿로즈문’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황지연 제나인터내셔날 대표는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수많은 여성분들의 사랑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성을 위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여성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입상자들을 위한 선물로 인기 백팩들을 후원한다.

10km, 5km 마라톤 입상자에게 30만원 상당의 백팩 ‘엑세스 팩’(ACCESS PACK), 20만원 상당의 백팩 ‘NERSATILE’, 10만원 상당의 백팩 ‘NM25K02B’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특히 엑세스 팩은 노스페이스가 고안한 기술인 원클릭과 손잡이 당김으로 손쉽게 수납물을 넣고 꺼낼 수 있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노트북을 넣는 부분에는 방수지퍼를 사용해 보호를 더욱 견고히 했고, 어깨끈 조절이 매끄럽도록 고안된 기술을 적용했다.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모던하고 혁신적인 백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여성마라톤 대회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다.

대회 당일 축하공연 이후 무대에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 선물들이 준비돼 있다.

PAT 의류상품권(5만원 상당), 파나소닉 초음파 디바이스(50만원 상당), 오레스트 발마사지(30만원 상당), 제나셀 레드앰플(30만원 상당), 뮤지컬 엑스칼리버 관람권(20만원 상당), 겟잇비 뷰티 콤플렉스 실크 콜라겐 젤리 & 실크 세리신 앰플, 에스코 블랙마카 100(10만원 상당)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이벤트로 ‘제19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찍어 자신의 SNS에 ‘#2019여성마라톤’ 해시태그를 걸어 올리면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주테지움 신스웨이드 곰 인형을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