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이 미국 타겟 전 매장에서 판매 중인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라엘
라엘이 미국 타겟 전 매장에서 판매 중인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라엘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www.getrael.co.kr)은 최근 미국의 대형 유통 체인 타겟(Target)의 미국 50개 주 전역 1850개 매장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엘은 4월 7일부터 입점한 전 타겟 매장에서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등 제품 판매를 시작하며, 미국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타겟은 북미 지역 최대 규모 유통 체인이다.

라엘은 미국 타겟 전 매장에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6종 라인 및 내추럴 포밍 여성청결제를 입점시켰다. 라엘은 브랜드 신규 입점과 동시에 타겟 전 매장에 제품이 일제히 입점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그동안 미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에서의 판매 성과를 통해 제품력을 입증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입점한 제품들은 타겟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또 라엘은 이번 타겟 입점 시기에 맞춰 전 제품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기존의 하얀색 폴리백 패키지를 탈피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와 디자인을 가미한 초록색 박스 패키지로 변경했다. 패키지 중앙에는 꼴라쥬 기법으로 만든 ‘R’ 심볼을 삽입해 라엘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함과 동시에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백양희 라엘 공동 대표는 “미국 전역의 타겟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가 흔치 않은 만큼 만족스러운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채널 확대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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