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만들기’ 주제

포항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 및 시설협의회는 지난 15일 우현삼거리에서 ‘2019년 포항시 아동․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포항만들기’를 주제로 출근길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성폭력(테이트 폭력, 디지털 성폭력 등), 성매매 및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포항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 및 시설협의회와 지난 15일 우현삼거리에서 ‘2019년 포항시 아동․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포항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 및 시설협의회와 지난 15일 우현삼거리에서 ‘2019년 포항시 아동․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윤은하 여성출산보육과장이 “여성과 아동에 대한 모든 폭력은 명백한 인권 침해이고 범죄임을 강조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홍보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폭력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역사회 아동․여성보호 관련기관 협력을 통해 폭력피해예방 및 지역 안전망 구축을 목적 민·관 협력체계다. 아연대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포항시여성폭력상담소 및 시설협의회’는 관내 15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상담소 및 시설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 및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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