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영, EBS1 ‘수컷들’ 내레이션
배우 이혜영, EBS1 ‘수컷들’ 내레이션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4.12 14:11
  • 수정 2019-04-12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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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 ⓒEBS
배우 이혜영. ⓒEBS

배우 이혜영이 15~16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EBS1 다큐멘터리 ‘수컷들’ 내레이션을 맡는다.

'수컷들'은 그 동안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던 생명의 번식욕구를 다룬 자연 다큐멘터리다. 전 세계에서 가장 기이하고 독특한 조류 13종의 구애 장면을 담았다. 암컷에게 선택받기 위한 수컷들의 광기와 간절함, 유전자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구애 전략들을 자세히 보여준다.

이혜영은 “수없이 많은 자연다큐멘터리를 봐 왔는데 ‘수컷들’의 남다른 관찰과 수고로움, 그리고 기다림의 미학이 감동을 줬다“고 내레이션 참가 계기를 전했다.

15일 방송되는 ‘수컷들’ 1부 ‘광기의 세계’에서는 2인조로 구애행동을 하는 뉴기니의 큰극락조, 발레리노처럼 춤을 추는 꼬리비녀극락조, 몸길이의 2.5배에 달하는 장식깃을 가진 기드림극락조, 날개로 타원을 만들어 춤을 추는 호주의 빅토리아극락조, 몸길이보다 긴 육수(肉羞)를 달고 있는 에콰도르의 우산새, 연극을 하는 스웨덴의 목도리도요 등이 나온다.

16일 방영되는 2부 ‘예술의 탄생’에선 매일 새벽부터 암컷을 부르는 뉴기니의 검은낫부리극락조, ‘웃는 얼굴’ 춤을 추는 어깨걸이극락조, 체조의 마루운동 동작을 하는 에콰도르의 황금날개무희새, 날개로 박수를 치는 방망이날개무희새, 나타났다 사라지는 춤을 추는 코스타리카의 흰턱수염무희새, 마이클잭슨의 문워크 춤을 추는 빨간모자무희새, 그리고 설치 예술을 하는 정자새 등을 다룬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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