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황하나, 검찰 송치…“물의 일으켜 죄송”
‘마약 혐의’ 황하나, 검찰 송치…“물의 일으켜 죄송”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4.12 14:10
  • 수정 2019-04-12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후 검찰로 송치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12일 오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검차로 이송되고 있다. 2019.04.12. ⓒ뉴시스·여성신문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후 검찰로 송치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12일 오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검차로 이송되고 있다. 2019.04.12. ⓒ뉴시스·여성신문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체포 8일 만인 12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황씨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황씨는 입감돼있던 수원남부경찰서를 떠나면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강남 등에서 필로폰을 수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다. 지난해 4월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을 불법 복용한 혐의도 있다. 투약할 필로폰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만난 판매책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씨는 구매한 필로폰을 연예인 지인 A씨와 함께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다만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수사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2015년 9월 혐의는 부인했다. 당시 황씨는 대학생 B씨에게 필로폰 0.5g을 건네고 함께 투약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황씨의 마약 투약 의혹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여 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