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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부터 취업사이트인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직장 생활에 대한 글을 연재해 온 전성란(31) 씨. 얼마 전 그래픽 디자이너에서 옷가게 사장으로 변신해 ‘나대로의 도전! 사장님 되기’라는 창업 관련 글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그를 기억하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게재하는 글은 젊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옷가게 운영을 하며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재밌게 풀어놓는 방식이다.

“창업을 한다는 건 직장이라는 안정적인 데서 뛰쳐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은 많이 망설이세요. 특히 의지하려는 습성이 강한 여성들이 있는데 자립심을 가져야 합니다.”

전성란씨는 창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 전한다. “자기 마인드를 확실히 갖는 게 중요해요. 안일해지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죠. 직장 생활과 달리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자기 스스로 해야 하잖아요.”

옷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으로, 직장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상담자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전성란씨. 젊은 감각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적절한 상담과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임인숙 기자isim123@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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