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동성애자의 관계’ 토론회

한국성적소수자 문화인권센터에서는 ‘서울은 동성애자들의 도시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현재 아시아지역 성적 평등과 시민권이라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는 앳킨스 교수가 ‘동성애자의 서울’이라는 연구의 중요성과 그의 연구방법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4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화문 흥국생명 빌딩 14층. 문의) 0505-896-8080

서울여성, ‘금요 문화·예술 페스티발’

재단법인 서울여성은 4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대방전철역 인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금요 문화·예술 페스티발’을 무료로 개최한다. 4일에는 하모니카 합주단, 18일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25일 J-Land 색소폰 공연, 11일에는 ‘이웃집 토토로’를 상영한다. 문의) 02-810-5000

장애여성 임신·출산·육아 지원사업

성프란치스코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서울시 지원으로 ‘장애여성의 건강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장애여성 부부를 위한 ‘부부 클리닉’, 임신 4개월 이상의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건강학교’, 집에서 산후조리가 힘든 장애여성을 위한 ‘산모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산후조리 지원, 가사, 육아 등을 위한 장애여성 전문도우미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서울시 등록 장애여성중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혜택이 돌아간다. 문의) 02-830-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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