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4일 개최한 ‘2019년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 현장모습.  ⓒ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4일 개최한 ‘2019년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 현장 모습. ⓒ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는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2019년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에 주관기관으로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강소 여성기업인 철은인터내셔날, 평산볼트기공사, 던필드알파, 디젠, 워터웍스유진, 예스비투지, 비아이씨엔지, 하나원비즈마켓 등 총 8개의 회원사로, 로봇개발‧디자인‧연구개발(R&D) 등 분야별 우수 인재 170명과 1:1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여경협은 부스에 방문한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의 매칭 지원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사후관리를 통해 구인수요가 있는 여성기업에 대해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성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업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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