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루치펠로가 런칭 3년차인 2018년 12월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루치펠로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루치펠로가 런칭 3년차인 2018년 12월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루치펠로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루치펠로가 런칭 3년차인 2018년 12월 기준 제품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루치펠로는 다이버 출신의 창업자들과 전문 제약업체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개발된 치약·가글 브랜드이다. 제주 청정바다에서 정수해온 해양 추출물 감태를 선별, 적용했다. 각국의 바다를 모티브로 한 제품의 맛과 향이 특징으로, 프랑스 출신의 전문 조향사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치펠로 치약은 파라벤, 사카린, 동물성유래원료, 광물성 오일 성분 등을 함유하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치약의 선두주자인 루치펠로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포함한 백화점과 면세점 등 정통 프리미엄 채널에 우선 입점하는 행보를 보였다. 또 아난티, 반얀트리 등 고급 호텔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컬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제이드팰리스 등과 같은 멤버쉽 골프클럽에도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루치펠로 관계자는 “루치펠로 런칭 초기의 국내 덴탈케어 시장에는 개인위생과 치과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 구강제품 브랜드 이외에 전문적으로 디자인 브랜딩 된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가 없는 상태였다”며 “기존 치약 브랜드들의 유통망 및 마케팅 방식과 다른 행보가 프리미엄 치약 시장 선점을 도운 것”으로 분석했다.

루치펠로는 지난해 12월 올리브영에 입점한 후 4월 올리브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세트를 선보인 바 있다. 기획세트는 100g 치약 1개 가격 그대로 휴대용 치약 25g이 추가 패키지로 구성됐으며, 4월 한 달간 20%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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