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방송인 로버트 할리 “죄송하다…마음이 무겁다”
‘마약 혐의’ 방송인 로버트 할리 “죄송하다…마음이 무겁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4.09 09:12
  • 수정 2019-04-09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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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뉴시스·여성신문
로버트 할리. ⓒ뉴시스·여성신문

방송인 하일씨(로버트 할리)가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압송됐다.

하씨는 9일 오전 1시30분께 수원 남부경찰서에 입감됐다. 그는 남부경찰서에 들어서면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 “죄송하다.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하씨를 8일 오후 4시 10분께 서울 자택에서 검거했다. 그는 최근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하씨는 일부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하씨는 지난 1997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외국인 방송인이다. 경상도 사투리를 유창하게 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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