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공유·정유미와 한솥밥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으로 옮겼다.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배수지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 선택부터 국내외 활동, 가수로서의 솔로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예정이다”라고 8일 전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영화 ‘건축학개론’ 등으로 TV와 스크린에 데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지는 올해 촬영중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백두산’을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최우식, 유민규, 이재준, 정가람, 전소니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