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립미술관장에 SeMA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예술감독을 지낸 백지숙씨를 임용했다.
백지숙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전문큐레이터 출신이다. 그는 미술관 운영과 예술감독 경험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관 30주년이 지난 서울시립미술관에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적 변화를 이끌어갈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백 관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미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진혜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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