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8일 시청 별관 1층에서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 상담과 취업 알선, 사후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새일센터는 단순 취업 알선이 아니라, 취업 준비와 함께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이 경력 단절 상황을 재차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문의 사항은 군포새일센터(031-390-4035~8)에 하면 된다.
한대희 시장은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력이 안정 되어야 저출산 해소 등 각종 인구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진혜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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