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대상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진행모습종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대상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진행모습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진행 모습. ⓒ유한킴벌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진행 모습.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크리넥스 마스크’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방법을 알리는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교육 기부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은 유한킴벌리가 2016년부터 어린이와 시니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미세먼지 대응 방법을 담은 교육을 진행하고, 미세먼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8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 교실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올해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은 교육 횟수를 기존 8회에서 14회로 늘리고, 수혜 대상을 미세먼지 취약계층이자 관련 교육 기회가 부족한 시니어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환경강사가 신청기관에 방문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경보 시 대응 방법 △올바른 황사 마스크 착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어린이·시니어층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이 큰 대표적인 미세먼지 취약계층이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응 요령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이에 따라 올해 교육 기부 활동을 더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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