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룸학교 / 부산시
내일이룸학교 / 부산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5일부터 7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1회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발대식 및 통합예비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발대식은 학교밖청소년 대상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훈련생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부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훈련생, 훈련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직업훈련교육을 중도탈락 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통합예비학교 이후 훈련기관별로 직업훈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비진학청소년·이주배경청소년 등 만 15세~만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해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 자립과 사회진출을 위해 보다 많은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