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여성능력 개발원이 여성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도 받고, 최대 700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서울 여성 스타트업’ 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서울 거주 여성이나 서울시 여성 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교육생 중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 여성 스타트업’은 1단계 창업교육을 받은 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 15인을 최종 선정해 2단계 개별 사업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인에게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 및 개인별 컨설팅의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서울 여성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운영해 선·후배 여성 기업가와 다양한 창업 지원 기관 관계자 등과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혜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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