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1년 만에 약 3배 증가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1년 만에 약 3배 증가
  • 채윤정 기자
  • 승인 2019.04.05 10:01
  • 수정 2019-04-0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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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2배 정도 증가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간편송금서비스 이용현황.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발표한 간편송금서비스 이용현황. ⓒ한국은행

XX페이 등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송금 서비스의 일 평균 이용금액이 1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8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금액(일 평균)은 1045억원으로 전년보다 194.1%가 증가했다. 이용건수도 일 평균 141만건으로 전년 대비 102.5%가 늘었다.

간편결제 서비스 규모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카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 평균 392만건과, 12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7.5%, 86.2% 증가했다.

간편결제는 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 등 서비스로, 카드를 모바일에 저장해두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간편송금은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 등 방법으로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 SNS 등을 활용해 수취인에게 송금하는 서비스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현황. ⓒ한국은행
한국은행이 발표한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현황. ⓒ한국은행

한은은 “이 같은 증가세는 유통·제조회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규모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2015년 3월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폐지된 이후 2016년부터 비밀번호 등 간편 인증수단을 활용한 결제 및 송금 이용실적을 집계해오고 있다.

간편결제와 송금 서비스를 합한 이용금액은 일 평균 2306억원, 건수는 533만건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자금융업자 및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 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이용실적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 이용실적(일 평균)은 826만건, 412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8%, 25.8% 증가했다. PG 서비스는 구매자로부터 받은 대금을 판매자에게 지급하기 위해 결제 정보를 송·수신해주거나 대가에 대한 정산 대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는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PG서비스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드 기반 서비스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이용실적(일 평균)은 1635만건, 142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1%, 116.4% 늘었다. 이는 간편송금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해 전체 선불전자지급서비스 이용 규모가 늘어난 데 기인한 것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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