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이 '라이나 50+어워즈' 사회공헌상 수상을 수상했다.ⓒ뉴시스·여성신문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이 '라이나 50+어워즈' 사회공헌상 수상을 수상했다.ⓒ뉴시스·여성신문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이 '라이나 50+어워즈' 사회공헌상 수상을 수상했다.

서 이사장은 <시사저널> 편집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그는 길과 자연,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 전파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공을 세웠다. 이어 우리나라와 역사적인 상처가 깊은 일본 규슈와 미야기를 비롯해 몽골 등에 ‘제주올레’라는 브랜드를 수출해왔다.

이를 통해 화해와 치유, 통합의 정신을 널리 전파함으로써 세계평화 인류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 됐다.

‘라이나50+어워즈’는 2017년 4월, 라이나생명보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50+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한 사회가치 창출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제정된 50+세대를 위한 시상이자 국내 최대 상금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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