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 신사옥 전경 이미지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에듀 신사옥 전경 이미지 ⓒ아이스크림에듀

가정용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을 만든 아이스크림에듀가 1일 강남구 테헤란로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며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기존 세 개의 건물에 분산돼 있던 사무실을 하나의 건물로 통합해 테헤란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로, 사업 영역 다변화와 신규 채용 확대를 대비해 기존보다 더 넓은 규모로 마련됐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번 신사옥 이전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층마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및 접견실을 마련해 소통 공간을 확보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촬영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또 도심 전경이 잘 보이는 곳에 직원들을 위한 윈도우 바를 설치,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베이커리를 제공하고 책상 각도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모션 데스크를 제공하는 등 직원 복지에도 힘썼다.

최형순 아이스크림에듀 대표는 “이번 신사옥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도 더 앞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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