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꽃이다
온 세상이 꽃이다
  • 김서현 기자
  • 승인 2019.04.03 21:40
  • 수정 2019-04-03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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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꽃이 자태를 다투는 봄이 왔다. 겨울을 쫓아내듯 남쪽부터 핀 개나리와 벚꽃들이 어느새 서울까지 보인다. 가족, 연인끼리 혹은 혼자서 이때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의 대향연을 놓친다면 아깝다. 각 지자체들과 공원, 업체들도 부지런히 봄꽃 축제를 준비했다. 4월 한 달, 꽃천지에 온 듯 현실감 없는 세상을 만들어줄 봄꽃 축제를 소개한다.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한국관광공사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한국관광공사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4월 5일~4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일대 
서울 벚꽃나들이 명소인 여의도는 봄마다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7,859주의 봄꽃이 한강을 배경으로 피어난다. 여의도봄꽃축제는 개막을 알리는 ‘새봄맞이식’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기획공연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봄꽃 예술상단, 체험행사 등이 마련돼있다. 

제주 한림공원 튤립축제 ⓒ한국관광공사
제주 한림공원 튤립축제 ⓒ한국관광공사

 

 

제주 한림공원 튤립축제
4월 14일까지 제주 한림공원 
제주 한림공원 튤립축제에는 아펠둔, 몬셀라, 다이나스티 등 9개품종 5만여 송이의 튤립이 만개한다. 아름답게 피어난 꽃정원을 거닐며 산림욕을 하고 튤립쿠키와 튤립비누, 100%감귤원액쥬스 등을 즐길 수 있다.

고려산 진달래축제 ⓒ강화군문화축제
고려산 진달래축제 ⓒ강화군문화축제

 

 

인천 고려산 진달래축제
4월 13일~4월 21일 인천 강화군 
수놓은 아름다운 진달래꽃이 수놓은 고려산은 마치 붉게 타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진달래 꽃능선을 따라 걸으며 체험행사로 진달래화전을 부쳐먹고 떡을 지어볼 수 있다. 지난해 진달래축제를 찾은 사람은 35만명에 이른다.  

비슬산 참꽃문화제 ⓒ한국관광공사
비슬산 참꽃문화제 ⓒ한국관광공사

 

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 
4월 20일~4월 21일 대구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대구 비슬산 정상에는 30만평에 달하는 참꽃 군락지가 있다. 참꽃군락지는 해마다 늦은 봄 만개해 놀라운 광경을 자아낸다. 비슬산 참꽃문화제에는 화려한 개막식과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이번 문화제에는 송해와 함께 하는 참꽃가요제가 열린다. 예선은 13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일까지 홈페이지(biseul.kr/)로 신청하면 된다. 

고양 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 국제꽃박람회 
4월 26일~5월 12일 고양시 호수공원
13회째를 맞는 이번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200여개의 화훼 관련 기관, 단체, 업체가 참가한다. 화훼 예술의 극치를 만날 수 있는 실내 정원과 야외 테마 정원, 저렴한 화훼직판장이 운영된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꽃축제의 장으로 구경가보자. 

 

에버랜드 튤립축제 ⓒ한국관광공사
에버랜드 튤립축제 ⓒ한국관광공사

 

용인 에버랜드 튤립축제 
4월 28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메인 무대 포시즌스 가든을 ‘매지컬 튤립 가든’으로 꾸몄다. 5미터 높이의 열기구와 3미터 높이의 빅플라워 등 대형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튤립 뿐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10종 120만 송이의 봄꽃이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튤립축제 기간 에버랜드는 매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황매산철쭉제 ⓒ황매산철쭉축제
황매산철쭉제 ⓒ황매산철쭉축제

합천 황매산철쭉축제
4월 27일~5월 12일, 경상남도 합천군 황매산공원 
황매산 정상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로 봄마다 진홍빛 철쭉이 약 10만평이 뒤덮힌다. 철쭉군락지 바로 아래는 과거 목장을 조성했던 평원으로 초목이 펼쳐져 푸른 하늘과 붉은 철쭉, 초록빛 풀밭이 절경을 이룬다. 

가평 아침고요 봄나들이 봄꽃축제 ⓒ아침고요수목원
가평 아침고요 봄나들이 봄꽃축제 ⓒ아침고요수목원

 

 

가평 아침고요 봄나들이 봄꽃축제
4월 중순~5월 예정,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튤립, 철쭉, 수선화 등 봄꽃 군락을 중심으로 정원에 목련, 진달래, 벚꽃 등이 만발한다. 청정한 잣나무숲 아래 10만여 평을 가득 채운 5,000여 종의 꽃나무가 상춘객을 맞는다. 다양한 전시 및 교육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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