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전경 ⓒ뉴시스
대구시청 전경 ⓒ뉴시스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5월 15일까지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여성대상은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여성 △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한 여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귀감이 된 여성 등을 발굴하는 상이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31명을 선정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여성이다. 

기여한 공적에 대해 구청장·군수, 각 기관장·단체장, 또는 시민(만 19세이상 50명 연명)의 추천을 받아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계신 여성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많은 사람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하신 분을 주위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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