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란이 미혼모기본생활시설 ‘구세군두리홈’에 유아용 화장품을 전달했다. ⓒ클로란
클로란이 미혼모기본생활시설 ‘구세군두리홈’에 유아용 화장품을 전달했다. ⓒ클로란

클로란이 미혼모기본생활시설 ‘구세군두리홈’에 유아용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란은 미혼모들의 학교교육, 취업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돕고 있는 미혼모기본생활시설 ‘구세군두리홈’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의미로 1600만원 상당의 유아용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클로란의 베베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베베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베베 젠틀 포밍젤, 베베 콜드크림 바디밤으로 신생아부터 영유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연약한 아기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주고, 방어력 강화 및 강력한 보습 효과까지 선사한다.

클로란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등으로 힘들어하는 미혼모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클로란의 식물재단은 식물 지식을 일반 대중 및 어린이들과 나누는 교육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근 서울시와 함께 정원 조성부터 유지 관리까지 책임지는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보태니 포 체인지’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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