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정윤숙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는 4월 4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2019년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에 주관기관으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강소 여성기업인 (주)디젠, (유)던필드알파, (주)워터웍스유진, (주)하나원비즈마켓, (주)철은인터내셔날, 평산볼트기공사, (주)비아이씨엔지, (주)예스비투지 총 8개의 회원사가 참가해 우수 인재 채용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을 활용해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성기업에 필요한 인재 발굴 기회를 확대하고자 참가하게 됐다.

참가 기업에는 채용 지원 뿐만 아니라 일자리허브 자문단이 찾아가는 비즈니스 애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에 우수한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일자리 지원 정책을 발굴해 여성기업과 인재 간 미스매치 최소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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