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출연한 김혜자(왼쪽)와 한지민. ⓒ뉴시스·여성신문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출연한 김혜자(왼쪽)와 한지민. ⓒ뉴시스·여성신문

배우 김혜자와 한지민이 JTBC ‘온 캠페인’ 내레이션을 맡았다.

JTBC는 최근 김혜자와 한지민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온 캠페인’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溫)’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JTBC 채널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봄이 오는 걸 보면 세상이 나아지고 있다’로 시작하는 고영민 시인의 작품 ‘봄의 정치’를 인용했다.

캠페인 영상은 추운 겨울을 지나 얼었던 얼음이 녹고 연두빛 새싹이 돋아나며 꽃이 피는 계절의 변화를 그려낸다. 동시에 우리의 삶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같은 영상에 김혜자와 한지민의 목소리가 각각 들어간 두 가지 버전이다.

김혜자와 한지민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2인 1역을 맡았다.

JTBC는 캠페인을 공개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기부 연계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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