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공모한다. 사진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취업 훈련을 받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cialis manufacturer coupon site cialis online coupon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취업 훈련을 받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2019년 장애인복지관 개선 계획’에 나선다.

서울시의 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장애인의 상담·재활·재가복지서비스·권익옹호 등 통합지원 전달체계로 치료 및 기능향상을 위한 재활중심의 서비스를 주로 제공했다.

최근 장애인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이 커뮤니티 케어, 탈시설 정책 등을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에 초점이 맞춰짐에 따라 복지관의 정체성과 기능 재정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서울시는 개선에 나선다.

시는 49개소 장애인복지관의 지역사회 중심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기능 재정립 및 운영지원 기준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 기능 개편을 지역 중심으로 획기적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역사회중심의 복지관 모형을 제시하고 선진적 복지관 운영모형과 지원기준을 마련해 2020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장애인복지관의 주요기능강화 계획 중 역점사업은 ‘주간활동 강화’다. 탈시설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원, 학령기 이후 성인 최중증장애인과 고령장애인 등 만성적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낮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기존 10개 복지관‧40명으로 운영하던 낮활동 지원사업을 20개 장애인복지관‧총 80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20개소 중 2개소는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낮활동은 물론,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낮활동 지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등록수와 이용 수 증가에 따른 만성적인 공간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이 어렵거나 시설이 미비한 자치구의 장애인복지관 시설 확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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