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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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시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축구공원 5·6구장 등에서 개최된다.

전국 33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년도 전국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2개 리그(챔프 16개 팀, 퓨처 17개 팀)로 나눠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3일과 24일 4개 구장에서 각 리그 예선전과 8강전이 진행된다. 30일 준결승전, 31일 3·4위전과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열린다. 주낙영 경주시장, 한택근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이동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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