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의 과도한 개인정보수집 신고 창구 개설
서울시교육청, 학교의 과도한 개인정보수집 신고 창구 개설
  • 채윤정 기자
  • 승인 2019.03.21 09:35
  • 수정 2019-03-21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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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28일부터 발표한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과도한 개인정보수집 신고 창구’를 개설·운영하는 ‘2019년 개인정보 보호 추진 계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진 계획은 개인정보 유출, 오·남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활성화 △각급 학교 개인정보 보호 맞춤형 지원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및 대응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등으로 시교육청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학기 초마다 각종 조사서식을 이용해 학부모의 신상정보, 학생정보를 관행적으로 수집해 학부모의 심리적 불편은 물론 학생들 간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 처음으로 서울시교육청이 과도한 개인정보수집 신고 창구를 마련, 학부모·학생·교직원이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이용으로 여겨지는 사례를 신고하면 10일~30일내 그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 업무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연구정보원이 개인정보 보호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각급 학교의 개인정보처리자인 학교장이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인정보 보호 계획을 교직원이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학교 개인정보 수집·이용 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 추진 계획을 통해 학교의 개인정보 처리자가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인정보 유출, 오·남용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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