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수능 국어 시험에 나오는 문학 개념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문제 해결력을 높여주는 고등 문학 교재인 ‘문학 개념어와 논리적 해석’ 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은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문학의 기초이자 필수인 개념어를 쉽게 이해하고, 수능 시험의 출제 의도와 함정을 파헤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개발됐다.
대표성을 띤 작품과 낯선 작품을 고르게 수록하고 관련 문제를 실어 다양한 작품을 읽고 답을 찾아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개념어 간의 관계를 한 눈에 알기 쉽게 도식으로 정리해 외우지 않더라도 헷갈리는 개념어의 의미 범위를 이해해 오랫동안 기억하도록 구성됐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부문 대표는 “수능 문학에 나오는 개념어는 여러 의미를 내포해 사전적 의미만 알아서는 수능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본문 읽기부터 문제 풀이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을 거치며 수능 시험에 출제되는 핵심 포인트를 이해하고 실전에서 능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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