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jpg

“하늘만큼 땅만큼”으로 잘 알려진 교보생명의 기업 광고 2탄이 나왔다. 비내리는 네덜란드의 한 연습경기장. 외국인 선수 사이에서 맹렬히 연습중인 한국인 선수가 보인다. 이를 먼발치에서 지켜보던 히딩크 감독은“세훈,빨리빨리”를 외치며 그를 격려한다. 앳된 얼굴의 세훈이 공을 잡으려고 뛰어오르는 순간 외국인 선수들에게 밀려 넘어지고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히딩크가 힘겨워하는 그에게 다가가 손을 내민다. 세훈은 그에게서 감독이 아닌‘아버지’로서의 따뜻함을 느끼고“진정 사랑하기에 그의 내일까지 사랑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CF는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교보생명이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하늘만큼 땅만큼”캠페인 1편을 잇는 후속 편이다. 큰 사랑을 보여주면서 교보생명의 고객사랑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기획의도. 외국인 선수들 사이에서 힘겹게 훈련하고 있는 한국인 유소년축구선수에 대한 히딩크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히딩크 감독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교보생명은 4강 신화를 이루어낸 영웅이 아닌 사랑을 실천하는 한 인간으로서 비춰질 히딩크가 교보생명의‘고객사랑’과‘인간사랑’을 전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ialis coupon cialis coupon cialis coupon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