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은 3월부터 12월까지 창신주민공동시설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활요리교실 ‘요리쿡 조리쿡’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다문화가족에 한국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규류의 장을 마련한다.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음식, 계절음식, 밑반찬 만들기 등을 이어간다.
요리교실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린다. 자원봉사단체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이 기획 및 진행을 맡고 종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참여자 안내 및 인솔을 담당한다.
올해 첫 교육은 3월 19일에 열린다. 신청 및 안내는 종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764-35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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