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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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17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야외 생방송 ‘1320km 프로젝트: 별밤로드 끝까지 간다’를 시작한다.

‘별밤’은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17일 서울 상암동에서 출발해 대전, 전주, 광주, 부산, 대구, 춘천을 차례로 돌아 24일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이 기간 매일 오후 10시 5분부터 자정까지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한다.

첫날 오프닝은 지난해 ‘별밤 교실 콘서트’로 만난 배화여고 합창단이 연다. ‘별밤’ DJ인 ‘별밤지기’ 맡았던 강타도 출연한다.

2부에서는 MFBTY(타이거 JK·윤미래·비지)가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지난 별밤지기인 윤하, 이휘재, 박경림 역시 각 도시를 방문해 별밤의 5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김현철, 타이거JK, 윤미래, 폴킴, 백아연, 오마이걸 등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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