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기후악당국가’에서 탈출시켜 주세요”
“대통령님 ‘기후악당국가’에서 탈출시켜 주세요”
  • 이정실 기자
  • 승인 2019.03.16 12:42
  • 수정 2019-03-16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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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후소송단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315 청소년 기후행동’ 집회를 열고 있다.

청소년기후소송단 회원들이 15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안일한 모습을 비판하고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변화를 촉구하는 ‘3·15 청소년 기후행동’ 집회를 열고 있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청와대까지 행진해 청와대 관계자에게 청소년들의 편지와 성명서를 전달했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매주 금요일 학교에 가지 않고 스톡홀름 의사당 계단에서 기후변화 대응 촉구 1인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되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로 확산된 집회는 이날 한국, 캐나다, 호주, 독일, 스페인 등 105개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한편, 한국은 2019 국가별 기후변화 대응지수에서 100점 만점에 28.53으로 조사대상 60개국 중 57위를 차지하며 기후악당국가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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