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영화상
ⓒ들꽃영화상

다음달 열리는 제6회 들꽃영화상 각 부문 후보가 13일 공개됐다.

극영화 감독상 후보에는 총 7명의 감독이 올랐다.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 ‘살아남은 아이’(감독 신동석),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 ‘풀잎들’(감독 홍상수), ‘눈꺼풀’(감독 오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감독 장률), ‘소공녀’(감독 전고운)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6명이다. ‘풀잎들’ 김민희, ‘소공녀’ 이솜, ‘박화영’ 김가희, '파란 입이 달린 얼굴' 장리우,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누에 치던 방' 이상희 등이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어른도감’ 엄태구, ‘살인 소설’ 지현우, ‘살아 남은 아이’ 성유빈, 최무성, ‘홈’ 이효제, ‘튼튼이의 모험’ 김충길 등 6명이다.

신인배우상에는 ‘박화영’ 김가희, ‘소녀의 세계’ 노정의. ‘살아남은 아이’ 성유빈, ‘당신의 부탁’ 윤찬영, ‘어른도감’ 이재인, ‘샘’ 최준영 등이 후보에 올랐다.

조연상, 시나리오상, 촬영상, 음악상, 민들레상, 다큐멘터리 감독상, 극영화 신인감독상 등도 시상한다.

들꽃영화상은 저예산 독립 영화를 위한 시상식이다. 오는 4월12일 오후 7시 남산 문학의 집-서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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