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정유미·이청아 "정준영과 관련 없다" 공식입장
지코·정유미·이청아 "정준영과 관련 없다" 공식입장
  • 진혜민 여성신문 수습기자
  • 승인 2019.03.13 10:00
  • 수정 2019-03-1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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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논란'으로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가수 정준영(30)의 스마트폰을 '황금폰'으로 언급해 각종 의심을 산 가수 지코(27)가 해명에 나섰다. ⓒ뉴시스·여성신문
'몰카 논란'으로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가수 정준영(30)의 스마트폰을 '황금폰'으로 언급해 각종 의심을 산 가수 지코(27)가 해명에 나섰다. ⓒ뉴시스·여성신문

‘불법 촬영물(몰카) 논란’ 가수 정준영이 모든 연예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문제의 ‘단톡방’ 관련으로 구설에 오른 연예인들이 잇따라 입장을 발표했다.

정준영은 ‘몰카 단톡방’ 뉴스가 보도된 지 약 하루 반 만에 공식 사과문을 소속사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부끄럽고 죄스럽다. 사죄의 말씀 올린다. 모든 죄를 인정한다. 평생 반성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자숙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라고 밝혔다.

‘정준영 논란’에 이름이 오르내린 여러 연예인들이 잇따라 ‘관련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영의 '황금폰'을 거론해 논란이 됐던 래퍼 지코는 자신의 SNS에 "제가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사건과 일절 관련 없다. 제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다.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은 지도 오래됐다"며 "추측은 삼가주시고, 악의적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법적대응 의사를 밝힌 배우 정유미(왼쪽), 이청아. ⓒ뉴시스·여성신문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법적대응 의사를 밝힌 배우 정유미(왼쪽), 이청아. ⓒ뉴시스·여성신문

배우 이청아 역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정준영 관련 루머에 휩쓸렸다. 하지만 이청아는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글로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유미도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글로 선 긋기를 했다.

정준영의 카톡방 멤버로는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혁준도 거론됐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너목보2)'에 출연하기도 했던 권혁준은 자신의 SNS에서 "모든 조사 충실히 받고 있다. 밀당포차 개업 당시 멤버로 일 관련 카톡에 포함되어 있었지, 성접대나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며 "유리 팬들에겐 미안하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안일했다"며 '몰카 논란'과의 관계를 부정했다.

정준영은 출연 중이던 '1박2일'을 비롯해 '짠내투어' '현지에서먹힐까3', 공연 '뷰티풀 민트 페스티벌'에서 모두 하차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준영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으로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14일 정준영과 승리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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