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가 25일 시청 2층 복지건강국 민원상담실에서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한다.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은 의료사고로 고통받고 있거나 의료분쟁으로 의료인과 갈등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전문상담가를 초청해 12월까지 홀수달마다 운영된다.
상담 희망자는 18일까지 관할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3월부터 여섯 차례 진행하는 동안 31명이 상담해 25명이 조정신청 하거나 병원 합의를 안내 받았다고 밝혔다.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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