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숨통'…서울 초미세먼지 ‘보통’
오랜만에 '숨통'…서울 초미세먼지 ‘보통’
  • 진혜민 여성신문 수습기자
  • 승인 2019.03.07 11:18
  • 수정 2019-03-07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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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도심의 시야가 비교적 트여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도심의 시야가 비교적 트여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연일 비상이었던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7일 '보통'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7일 오전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낮아짐에 따라 시내 전역에 적용되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일부 해제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16~35㎍/㎥)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사장 출근시간 조업 단축·조정,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등 저감 조치의 적용을 해제했다.

다만 비상저감조치는 아직 발령된 상태고 이날 오후 9시께 자동 해제될 전망이다.

에어코리아 환경부 대기 환경정보는 이날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이라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다만, 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14㎍/㎥로, '좋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0∼15㎍/㎥는 '좋음', 16∼35㎍/㎥는 '보통', 36∼75㎍/㎥는 '나쁨'에 해당한다. 이보다 높으면 '매우 나쁨'이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1시만 해도 81㎍/㎥로, '매우 나쁨'이었으나 차차 좋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오후에는 바람이 불어 대기 정체가 해소되면서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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