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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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베트남 진출 이후 월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CGV(대표이사 최병환)는 지난 2월 한 달간 베트남에서 319만명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11년 7월 베트남 현지 1위 멀티플렉스인 ‘메가스타(MegastarMedia Company)’를 인수한 이후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온 결과다.

CGV는 “로컬 콘텐츠 강화, 지역 확장형 인프라 구축, 그리고 사회공헌 확대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2월 베트남 로컬 영화 대작들이 쏟아지면서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렸다. CGV는 로컬 영화를 집중 편성했다.

올해 초부터 로컬 영화관람 캠페인인 ‘Love phim Viet(베트남 영화), Love CGV’를 개최하는 이벤트를 벌여 관객들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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