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 포스터. ⓒ여성과총
‘제5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 포스터. ⓒ여성과총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유명희, 이하 여성과총)는 ‘제5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7일 개최했다.

‘여성리더십, 세대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김명자 한국과총 회장이 ‘테크노휴머니즘시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회장은 환경부 장관,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국여성과총 제6대 회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여성과학기술계 리더로써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 왔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테크노휴머니즘 시대에 이르기까지 과학사를 살펴보고, 과학기술계에서 갖춰야할 리더의 덕목과 자질을 이야기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홍은주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혜원 동국제약 연구개발본부 부장, 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장, 황윤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각 세대별 여성과학기술인이 생각하는 리더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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