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해당기사와 관련없음 ⓒ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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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들의 경력 단절 후 재취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돌봄 분야나 문화·교육서비스 등 협동조합 형태의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창업 준비부터 사후관리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예비협동조합 4곳을 선발한 후 창업동아리를 구성하고 전문가 조언을 제공해 실제 창업까지 유도할 예정이다. 또 여성친화 협동조합 간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회의도 연중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설립된 협동조합은 △더공감협동조합 △좋은돌봄협동조합 △교육공동체혜윰협동조합 등 총 3개다.

문의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051-501-8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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