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등 31명 항의서한 발송

한국에 와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연 수요시위에 참가했다 소속 당으로부터 직무정치 처분을 받은 일본 오카자키 의원을 구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민주당 조배숙 의원(비례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 31명은 최근 오카자키 의원의 소속당인 일본 민주당에 보낸 편지에서 “오카자키 의원이 2월 참석한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2년부터 벌여온 집회”라며 “집회 시작 11만에 처음인 일본 의원의 참석은 한·일 양국의 과거사를 정립하기 위한 올바른 행위라고 받아들였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오카자기 의원의 참석을 일본 언론이 반일시위 참가로 왜곡, 귀당이 직무정치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수요시위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일 뿐, 반일 성격의 집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오카자키 의원은 지난 달 일본 야당이 의회에 낸 ‘전시성적강제피해자문제해결의촉진에관한법률안’ 홍보차 방한, 12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545차 수요시위에 참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조배숙 의원 등은 편지를 보낸 뒤에도 수요시위를 왜곡 보도한 일본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서도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문의 조배숙 의원실 02-788-2601.

배영환 기자ddarijoa@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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