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이 6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캡틴 마블’은 사전 예매 24만장을 넘어섰다. 예매율은 84.7%로 9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난다는 액션이다. 마블의 첫 여성 솔로 히어로물이다.
앞서 ‘캡틴 마블’은 국내 개봉 마블 솔로 무비 영화 중 최단 기간 예매량 10만장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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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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