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로고. ⓒ서울시교육청 트위터
서울시교육청 로고. ⓒ서울시교육청 트위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및 입학 연기 발표에 대응해 신학기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돌봄을 위해 긴급 돌봄 체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학 연기로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거주지 교육지원청으로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전화로 내용을 전달해도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팝업 형태로 안내돼 있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이며, 1차 배정 유치원은 3일 오후 4시에 전화나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 추후 돌봄이 필요한 유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임시 돌봄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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