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 월례회
중·장년 시니어 ‘창업과 일자리’ 모색

시니어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차순자)는 2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성섭) 중회의실에서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4일 부임한 김성섭 신임 청장이 참석해 “시니어벤처협회 대경지회를 만나 협회의 역할과 계획을 듣고 기대가 크다. 협회의 슬로건이 ‘청년과 장년의 동행’인데 우리 청에서 추구하는 것 중의 하나다. 협회와 우리 청이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논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업에 종사하시는 협회 임원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월례회에 앞서 24일 부임한 김성섭 신임청장실에서 협회 임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월례회에 앞서 김성섭 신임청장실에서 협회 임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차순자 회장은 “‘시니어 창업, 세대융합 창업’ 모델을 발굴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비영리 협회로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중립적 위치에서 건전하고 창조적인 협회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중·장년 시니어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협회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송대근 주무관이 2019년 지원시책을 발표했다.

시니어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차순자)는 2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을 논의했다.
시니어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차순자)는 2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을 논의했다.

시니어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 2019년 추진사업에 대해 차 회장은 “중·장년 시니어의 ‘창업과 일자리’ 확대, 시니어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 및 고용플랫폼, 시니어 기술창업과 그에 따른 세대융합 창업을 강화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창업과 중·장년 시니어 ‘생애설계’ 교육, 고령화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일자리·창업을 위한 교육 등의 필요한 준비 과정을 제공, 급속한 사회 및 정보통신 변화에 도태되지 않는 경력과 기술,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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