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과 PT 메르디스 인터내셔널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유통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해피콜
해피콜과 PT 메르디스 인터내셔널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유통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해피콜

주방용품 전문 기업 해피콜은 지난 2월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유통 업체 PT 메르디스 인터내셔널과 유통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양사는 메르디스가 해피콜의 제품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독점으로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해피콜은 메르디스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전 제품을 수출하며, 인도네시아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메르디스는 인도네시아 유통 업체로 13년간 주방‧뷰티‧헬스케어‧생활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박세권 해피콜 대표는 “현지 홈쇼핑을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해 해피콜 브랜드를 안착시키고, 이후 온‧오프라인 채널에 순차적으로 진출하는 방향으로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해피콜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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