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200쌍(총4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5년째를 맞는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결혼한 지 3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1년 이내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나무심기 행사는 3월 30일(토)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일대의 ‘신혼부부 숲’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www.yuhan-kimberly.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참가자 발표는 3월 18일(월)에 진행된다.
나무심기 행사는 유한킴벌리와 ‘평화의 숲’이 공동 주최하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한다.
나무 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과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제공된다. 행사 문의는 카카오플러스친구 ‘@2019신혼부부나무심기’나 이메일 woopoopoo@naver.com, 유선전화(02-6959-8882)로도 가능하다.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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