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대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에 임선숙(52) 변호사가 18일 취임했다.

임 회장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여성 최초’ 타이틀을 3개나 보유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출신 첫 여성 사시 합격자 첫 여성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회(민변) 지부장에 이어 전국에서 최초로 여성 지방변호사회장이 됐다.

임 회장은 청년 변호사 문제와 소외계층 법률 지원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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