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전년 대비 매출 3.2% 증가… 영업 이익 감소
CJ CGV, 전년 대비 매출 3.2% 증가… 영업 이익 감소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2.12 19:00
  • 수정 2019-02-12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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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용산아이파크몰 ⓒ뉴시스·여성신문
CGV용산아이파크몰 ⓒ뉴시스·여성신문

CJ CGV가 지난해 매출 1조 76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CGV는 해외 시장에 극장 수를 늘려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국내외 통합 500호점을 넘어섰다. 국내 포함 7개국 517개 극장, 3784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국내외 사이트 확대에 따른 투자 및 운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777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했다. CGV는 “터키 리라화 가치 하락 및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TRS(총수익스왑) 파생상품 평가손실, 영업권 손상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했다.

다만 이는 장부상 평가 손실로 2018년 8월 이후 리라화가 최저점을 찍은 후 회복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어 향후 손실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CGV은 전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 회복과 더불어 TRS 파생상품은 평가 이익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4504억원, 영업이익은 256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내사업은 2512억원의 매출과 1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규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오픈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투자비 및 운영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마약왕’, ‘스윙키즈’, ‘PMC: 더 벙커’ 등 연말 기대작의 흥행 부진으로 관객 수가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018년 국내 CGV를 찾은 관객 수는 1억 195만 명이었다. 해외에서는1억 1351만 명을 기록했다.

CJ CGV 최병환 대표는 “2018년은 터키의 국내 정치, 사회적인 이슈로 인한 리라화 가치 하락으로 전체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며 “최근 이러한 리스크가 점차 완화되고 있어 터키 및 연결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전망이고, 4DX와 스크린X를 통한 실적 견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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