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로고. ⓒ서울시교육청 트위터
서울시교육청 로고. ⓒ서울시교육청 트위터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중등 수업·평가나눔 교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부터 초·중·고에 전면 실시되는 2월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의 내실 있는 운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을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의 역량 강화 연수로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일환으로 3월1일자 전입예정자도 새로운 학교의 2월 집중과정 직무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원학습공동체 직무연수 지침을 개정했다.

이번 워크숍 1부에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는 수업·평가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의 구현 방법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또 2부에서는 수업·평가나눔 교사단이 소속 교육지원청별로 나뉘어 지역과 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수업·평가 혁신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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